이영재 사무총장 취임식박광 부총장도 함께 취임 李총장 “시대변화 맞는 생각으로 조직발전 앞장” 강조 연맹은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재 사무총장 및 박광 사무부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영재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팎으로 중대한 시기에 무거운 자리를 맡게 돼 어느 때보다도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연맹의 활동목적인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을 위해 굳은 신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박창달 총재가 지난 3월19일 취임사에서 밝힌 연맹의 기본임무와 이를 위한 향후 실천과제를 설명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생각과 자세로 조직발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광 부총장는 취임인사에서 박창달 총재의 4대 공약을 강조하고 “지금은 순발력 있고 효율적인 근무태도가 필요한 때”라며 “하루빨리 조직을 일신해 움직이는 연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박창달 총재, 제11대 총재 취임19일 취임식 갖고 ‘국민통합-선진한국 건설’ 첫발이달곤 행안부 장관과 국민운동 공동참여 협약서 체결 박창달 총재가 국민통합과 선진한국 건설의 대임을 맡아 한국자유총연맹 제11대 총재로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창달 신임 총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관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부총재단, 이사, 시․도지회 회장 등 연맹 임원 및 회원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대 총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오늘 전국 대의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옹호․발전시키는 데 앞장서라는 소명과 책임을 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부여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하고 전국 회원들에게 “국민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역량을 결집시켜 ‘자유와 번영, 행복이 넘쳐흐르는 선진한국’ 건설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창달 총재는 또한 연맹의 시대적 사명으로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한 국가정체성 확립 ▶시장경제 활성화 뒷받침 ▶성숙한 민주사회 선도 ▶북한 개혁․개방과 민주화 추진 ▶열린 사회-다민족 공동체 추구를 제시하고 “이
경찰을 폭행한 도시 게릴라를 엄단하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권한대행 박창달)은 지난 7일 밤 용산철거민사고 추모집회 참가자들이 경찰을 폭행 납치하고 강도행위까지 자행한 사태는 헌법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한 반국가적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자의 엄정처단과 정부의 법치확립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1. 우리는 용산철거민사고 추모집회 참가자들이 7일 밤 서울의 도심 일원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에게 무차별 납치·폭행을 하고 강도행위까지 자행한 행위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사법당국이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벌할 것을 촉구한다. 1. 우리는 추모집회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벌인 경찰관 공격행위를 반국가세력의 도시게릴라식 반란으로 간주하고 반국가세력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법치수호 의지와 비상한 대응을 요구한다.1. 우리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이 폭행을 당하고 국민을 대표하여 입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이 백주에 테러 당하는 오늘의 현상을 개탄하며, 반국가세력에 대한 척결과 아울러 국민의 자유와 권리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는 민주시민 의식을 호소한다. 1.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는
한국자유총연맹(총재권행대행 박창달)은 한.미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 기간 중 북측 영공을 통과하는 우리 민간항공기의 안전을 '담보' 할 수 없다고 한 북한 조평통의 선언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1. 우리는 한.미 연합군간 자위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구실로 남측 민항기의 정상 운항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태를 야만적인 위협으로 간주하며 이를 강력 규탄한다.1. 우리는 향후 우려되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철저한 경계태세와 한.미 연합전력으로 국적기의 안전은 물론 국가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정부와 군 당국에 촉구한다.1. 우리는 국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써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보위하는 데 앞장설 것을 천명한다.2009년 3월 6일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
권정달 총재 사임 박창달 전 국회의원 부총재 선임박 부총재, 총재권한 대행…3월2일 취임식65만 회원 “국민통합․선진한국 건설 앞장” 결의 한국자유총연맹은 2월26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총재단, 이사 등 임원과 전국 대의원 3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권정달 총재가 사임하고, 박창달 전 국회의원이 부총재로 선임됐다. 박 부총재는 총재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날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안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2008년도 주요 사업실적과 함께 현안사항으로 제11대 총재선거 실시, 신국민운동 참여 등이 보고됐다. 또한 기존 사무처장을 사무총장으로 승격시키는 정관개정안과, 임원 선임 및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국민통합과 선진한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권정달 총재는 총회 폐회 후 이임인사에서 지난 8년 동안 조직발전에 힘을 모아준 65만 회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사실상 명맥만 남아 있던 한국자유총연맹을 맡아 회원배가운동과 각종 사업을 통해 연맹을 본궤도에
링컨탄생 200주년 기념, 제56회 자유포럼 개최김동길 교수, 링컨의 통합지도력과 우리 역대 대통령 평가제56회 포럼이 지난 2월 13일 오전 자유센터 평화홀에서 ‘링컨 탄생 200주년 기념, 그의 통합리더십과 우리 역대 대통령’을 주제로 각계 인사 및 연맹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포럼 연사로 나온 김동길 교수(연세대 명예교수)는 “링컨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강연을 하게 된 것을 평생의 뜻 깊은 일로 생각한다” 고 전제하고 “연방의 분열을 소신과 희생, 결단력으로 극복한 링컨의 지도력은 오늘의 미국을 강대국으로 키운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링컨의 중용과 관용의 리더십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경쟁했던 월리엄 슈어즈를 국무장관에 임명하고, 또한 평소 자신을 경멸했던 애드윈 맥마스터 스탠튼 변호사를 전쟁장관에 임명하는 포용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우리 역대 대통령 가운데 통일의 소신이 분명했던 지도자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뿐이라”며 “그의 북진통일과 실지회복론은 적화통일을 막고 자유민주적 통일관을 선명히 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각오하는 정
권정달 총재 “26일 정기총회서 사퇴” 밝혀“향후 조직 정상화 및 재도약 계기 되기를” 강조 연맹 이사 간담회가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총재단과 이사(시․도지회 회장 포함), 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등 주요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정달(權正達)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월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전개돼온 사법적 문제와 관련,“본의 아니지만 본인의 부덕으로 인해 연맹이 고통에 처하게 된 것이 정말로 안타깝다”면서 “그동안 탄원서 등을 통해 큰 힘이 돼준 회원 여러분들과 총재직무대행으로서 조직을 이끌어준 이동호 부총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권 총재는 이어 “이제는 여러 정황으로 보아 물러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26일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권 총재는 지난 2000년 12월 취임 당시 연맹의 어려웠던 사정을 설명하고 “재임 8년 동안 회원배가운동과 수익사업에 힘써 연맹이 이 정도의 면모를 갖추게 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그러나 재정자립을 위해 달리는 과정에서 절차상 실책을 범하게 된 것은
사랑하는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정든 연맹을 떠나는 날을 앞두고사랑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저는 지난 9년 동안 사랑하는 연맹 회원들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모든 것을 다 바친 세월을 돌아봅니다. 아울러 이제 총재직을 떠나고자 하는 석별의 정을 먼저 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회원 여러분의 애국심을 받들어 연맹의 총재로서 봉직했던 기간은 성취도 있었지만 좌절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직 회원 여러분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끊임없는 길을 같이 걸어왔습니다. 되돌아보면 9년이란 시간 속에 가장 기억되는 일은 제가 연맹에 들어왔을 때, 23만의 식구를 65만이란 대가족으로 늘린 것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자유수호운동에 진력하는 회원들을 생각하면 없는 힘도 솟았고 어려운 일도 거침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시기, 우리 연맹이 놓였던 처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우선 연맹의 기본 활동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정치 사회적인 악조건은 물론, 경제적인 사정은 당장 살림을 꾸리기도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정부의 보조가 끊어진 상태서 연맹본부 건물 임대료가 세입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열악한
법 질서 없이 대한민국도 자유민주주의도 없습니다!화염병 시위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용산 사건으로 6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비통해 하는 마음만으로 또 다른 '희생'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제 불법과 폭력을 배격하며 건전한 시위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합니다.용산 사건은 불법 폭력시위에 대한 정당한 법집행 과정에서비롯된 것입니다.국민 여러분! 용산 사건을 선동한 전국철거민연합(전철련)은 화염병, 염산병, 새총 등으로 무장하고 용산4구역 일대를 불덩이가 난무하는 전쟁터로 만들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공권력으로서는 이를 방관할 수 없습니다.순수한 서민들을 등에 업고 불법과 폭동을 자행하고 있는 전철련의 실체를 직시해야 합니다.전문 시위꾼들을 발본색원하여 새로운 촛불집회의 불씨를 꺼야합니다.국민 여러분! 용산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주동자들을 찾아내 엄단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호기로 삼아 "정권퇴진..." 운운하며반체제운동의 '촛불'을 다시 붙이려 하는 불순세력의 발호를 단호히 분쇄해야 합니다."지금은 우리 모두가 손잡고 법질서수호와 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때입니다"한국자유총연
북한 “남북간 정치·군사 모든 합의 폐기” 성명우리는 대남 도발책동으로 규정, 규탄 경고 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대행 이동호)은 30일 북한 조국평화통위원회(조평통)의“남북간 정치 군사적 대결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 한다”는 도발적이고 일방적인 성명을 발표한데 대하여 규탄과 동시에 강력 경고한다. 특히 남북기본합의서에 명시한 북방한계선(NNL)조항을 폐기한다고 한 내용에 대하여 앞으로 북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북의 도발 시 우리 군은 강력 응징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 한다.1.우리는 지난 17일 북한 인민군총참모부가 ‘전면 대결태세 돌입’을 예고한데 이어 조평통이 남북간 모든 정치 군사합의를 폐기한다고 나온 것은 대남 도발적 행위로 보고 향후 북의 동태를 예의 주시한다. 1. 우리는 북한이 남북간 서해상에서의 평화유지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합의서 내의 NNL 조항을 폐기한다는 성명이 앞으로 그들의 무모한 도발 예고로 보고 강력한 군사적 응징태세를 갖출 것을 군 당국에 촉구한다.1. 정부는 최근 북한의 빈번한 대남 강경책과 도발적 선언에 대하여 그 저의를 통찰하고, 그들의 거듭된 대북정책의 전환 요구와 남남갈등 선동에도 흔들
한국자유총연맹(총재대행 이동호)은 지난 20일 용산에서 발생한 재개발 철거반대 농성장에서 고귀한 인명이 희생된 불행한 참사에 대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관계 당국에 사태수습 및 사후대책에 만전을 촉구함과 아울러 이 사건이 법질서 파괴와 사회혼란으로 가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호소한다. 1.우리는 1.20 용산 철거참사의 원인과 실체를 철저히 규명하여 이에 상응한 책임을 묻고, 고귀한 인명피해에 대한 보상과 사후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련 사업주, 정부·자치단체 등에 촉구한다. 1.우리는 재개발 사업에 따른 보상체제를 보강하여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한다. 1.우리는 아무리 정당한 요구와 주장이라 하더라도 법질서를 짓밟는 불법 폭력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자유민주 질서의 범위 내에서 권리에 따르는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민주 시민의식을 간절히 호소한다. 1.우리는 일련의 사건에 편승하여 사태를 확대 재생산하려하는 일부 반정부 세력의 준동을 경계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법질서 파괴행동에 대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당국에 요구 한다 2009.1. 23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 일동
한국자유총연맹(총재대행 이동호) 전국 회원은 지난 1월 17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발표한 도발적인 성명으로 인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의 경색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북한은 지난해 12월 1일 군사분계선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에 이어 1월 17일‘군사력에 의한 전면 대결’이라는 군부의 도발적인 성명이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남북관계를 경색시키는 행동으로 보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하나,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목하면서 군사적 대응조치를 언급한 위협을 직시하며 우리 군의 철저한 경계 대응태세로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북한의 남남갈등과 국가안보체제를 흔드는 협박에 대하여 의연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요청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도발행태를 묵과하는 일부의 친북적 태도를 경계하며, 자유민주체제 옹호와 국가안보의 선봉이 될 것을 거듭 다짐한다2009년 1월 19일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