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특별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임기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남북관계 돌파구 찾을 수 있다"..."정치권, 안보·남북관계·통일 과도하게 정치적 이용 말아야"..."중국역할론 여전히 유효" 아시아투데이 김종원 허고운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내일 당장이라도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다. 다만 우리 정치권에서 안보와 남북관계, 통일 이슈를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악용하거나 이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73)는 1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안보와 남북관계 문제 만큼은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고 국내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김 총재는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현재 남북관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갖고 나와야 한다면서 미국의 전략적 인내에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인간적 신뢰가 두텁기 때문에 중국을 통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
'김정일 사기에 당한 것...DJ 아시면 대성통곡, 사죄할 것' '전두환 지지자였던 가발 판매업자를 내가 DJ에 소개' '김경재 한광옥 한화갑 등 3학사 朴 집중견게 받아' 요즘 ‘사드 배치’ 문제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햇볕정책’ 등을 놓고 사사건건 충돌하는 유력인사들이 있다. 바로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모두 DJ의 측근인사들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간에 두 사람은 상당히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경재 총재는 “잘 알지요. 그러나 가까운 사이는 무슨...”이라며 확실하게 선을 긋고 나섰다. 김 총재는 박지원 위원장과 “뉴욕의 브로드웨이 거리에서 만난 사이일 뿐 한국내에서는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박지원 위원장과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 세간엔 두 사람이 무척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거리에서 만난 사이’일 뿐이라니 의외다. = 처음 박지원을 만났을 때가 80년대다. 그때 박지원은 전두환을 지지하고 다녔다. 전두환 방미 때 그는 환영 준비위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의 ‘탈북종용 발언’으로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그야말로 ‘세게’ 맞붙었다. 42년생 동갑내기에다 호남이 고향인 두 인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 인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DJ 정권 당시 대북 특사로 활동한 이력도 똑같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야당의 대표로 현정권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집권 여당으로 전향한 김 회장은 현 박근혜 정권에 몸을 담으면서 박 비대위원장을 ‘대북송금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 간 ‘선연(善緣)’에서 ‘악연(惡緣)’으로 변한 사연을 알아봤다. - 사드반대, 朴대통령 ‘탈북’ 발언직후 박지원 맹성토 ‘전면전’ - '박 저격수로' 나선 김경재 ‘대북송금’ 재점화 단초는 박근혜 정부의 ‘사드배치’ 등 강경한 대북정책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은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제공했다. 그러자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포문을 열었다. 김 총재는 9월12일 ‘한국자유총
朴 “북한에 약점 잡힌 거 없다...나는 평화주의자다” 金 “김정일에 현찰 4억5000만불 준 경위 설명하라”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탈북권유' 축사 관련 “섬뜩했다. 선전포고 아닐까”는 등의 비판으로 '북한에 약점 잡힌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대해“다른 사람은 다 이야기해도 박지원 만큼은 최소한 침묵을 지키라”고 일갈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북한에 송금된 돈으로 만들어진 핵무기 방어를 위한 사드도 반대하고, 북한 주민을 인도적으로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도 선전포고라고 하는 박 위원장은 과연 북한에 어떤 큰 약점이 잡힌 것이냐"고 자신을 비판한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 발언에 "저를 성토한 청와대 관계자가 누구인가. 떳떳하게 실명을 밝혀라"며 발끈한 바 있다. 김 경재 총재는 5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4억 5천만불이란 현찰을 김정일 개인계좌에 넣어줘, 핵개발에 기여한 인물이, 이를 방어하는 사드배치까지 반대하는 것은 명백히 김정은 대변인으로 밖에 볼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10월 3일 TV조선 '박종진의 라이브쇼'에 출연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4억 5천만불이란 현찰을 김정일 개인계좌에 넣어줘, 핵개발에 기여한 인물이, 이를 방어하는 사드배치까지 반대하는 것은 명백히 김정은 대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맹비판했다. 김 총재는 “햇볕정책의 상황을 국민들이 알 권리가 있다”며, “김영삼 정부 이래, 북한 지원액 1조 5천억원, 다 지원 항목이 있다. 박지원이 준 4억 5천만불 용처가 없고, 김정일 개인계좌에 현찰로 갔다”고 지적했다. 김 총재는 “햇볕정책은 당시 미국의 클린턴, 러시아, 영국이 지지했고, 미국은 나중에 부시 대통령도 다 지원했다. 또 올브라이트 국무장관도 김대중과 가장 친한 사이로서 국제적 평화 화해 흐름과 함께 한 것은 맞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너무 낭만적 판단을 한 것은 한계”라고 짚었다. 김 총재는 “1999년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평양에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여, 쌀 1천톤, 옥수수 1천톤 등 지원물품을 확인하려 했으나 북한 측은 일체 모니터를 못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지난 9일 광화문 기자회견을 통해 “김일성과 김정일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 직후부터 비밀리에 핵폭탄 개발을 기획, 1998년도에 본격적으로 이를 착수시켰다”며 “핵폭탄 개발에 한창 자금이 필요할 2000년도, 박지원 현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등이 주도하여 산업은행, 현대그룹을 동원 4억 5천만 불이라는 막대한 현찰을 김정일의 해외 비밀계좌에 넣어주었다. 이 돈이 핵폭탄 개발에 쓰여졌을 것은 뻔한 일이다”고 비판했다. 김 총재는 “이렇게 북한 핵폭탄 개발에 실질적 돈을 지원한 박지원-임동원 등은 그 핵폭탄 방어용 무기인 사드 배치마저 극구 반대하며, 북한 김정은 세력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에 즉각 박지원 등을 증인으로 세워 청문회를 개최, 불법 대북송금의 숨겨진 의도와 그 망국적 결과에 대해 낱낱이 국민에 보고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현대의 정몽헌 회장이 당국의 압력에 못 이겨 10억 불의 돈을 김정일에게 보내고 이 전모를 검찰에 진술, 고민 끝에 자살했다는 세간의 의혹도 정부가 앞장서서 밝혀주기를 요구한다”고 국회에 요청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과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북한 5차 핵실험 규탄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김경재 총재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불법 대북송금 관련 국회 청문회에 세울 것을 주장했다. 김총재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1992년 1월 20일 당시 ‘남과 북은 핵무기의 시험, 제조, 생산, 접수, 보유, 저장, 배치, 사용을 하지 아니한다.’는 노태우 대통령ㅡ김일성 간에 체결한 ‘한반도 비핵화 선언’의 폐기를 선언한다”며 “따라서 한반도 비핵화 선언의 전제로 철수시켰던 전술핵을 즉각 재배치시켜줄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미국 측에 요구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만약 미국 측의 전술핵 배치가 여의치 않다면, 우리는 독자적 핵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천명한다”며, “‘핵무기를 가진 적대국을 상대할 때 핵무기 없이는 그 어떤 대화도 협상도 전쟁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오늘의 국제무대의 상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김일성
2016 전국 읍.면.동 분회회장 워크숍 2016.10.5.~6. 화성 라비돌리조트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이 지난 10월 3일 TV조선 '박종진의 라이브쇼'에 출연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4억5천만 달러라는 막대한 현찰을 김정일의 해외 개인계좌에 넣어줘 핵개발에 기여한 인물이, 이를 방어하는 사드배치까지 반대하는 것은 김정은 대변인으로 밖에 볼수 없다"라며 비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10월5일 ~ 6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300여 명의 연맹간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사드배치 지지와 통일운동 확산을 결의한다.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한‧미 양국이 사드(THAAD),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대체부지로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을 최종 선정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 측면에서 전폭적인 환영 의사를 표하며, 북한의 무모한 핵 폭주(暴走)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일념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한다.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9월 30일(금) 오후 3시 30분,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울산 남구 신정동 소재)에서 제7대 박민호 울산광역시지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