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DMZ 지뢰도발 규탄 기자회견 2015.8.15. 12:00, 파주 평화의 종 앞 - 안녕하십니까?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허준영입니다. 오늘 우리는 북한이 불법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비무장지대 남쪽에 목함지뢰를 설치해, 작전 중인 우리 군인에게 치명적인 중상을 입힌 사건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의 이번 만행은 정전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한 범죄행위이며 남북 관계를 또다시 군사적 대결 국면으로 몰아넣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도발 행위입니다. 이는 북한이 5년 전 서해에 잠수정을 몰래 보내 심야에 우리 군 함정을 침몰시킨 천안함 폭침사건처럼 비열한 도발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테러행위입니다. 북한의 지뢰도발로 인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의 아들을 포함한 두 명의 20대 청년이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으로 평생을 다리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더욱 분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북한 국방위는 지뢰도발 열흘 만에 우리 군 합참과 UN사 정전위원회의 합동조사 결과를 ‘날조된 모략극’이라고 정면으로 부인하며 오히려 적반하장 격 태도를 보여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하고 있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대장정 해단식 격려사 (2015. 8. 15 임진각) 자랑스러운 ‘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참가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난 8월 3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12박 13일 동안 강원도 고성에서 분단의 현장인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총 320km를 횡단하는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한명의 낙오도 없이 대장정을 마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기 계신 참가자 여러분들은 한반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DMZ 국토대장정을 성공리에 완주하며 젊음과 패기로 ‘하면 된다’는 굳은 신념과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는 불굴의 의지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특히 이번 참가자 여러분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와 불굴의 정신력으로 대장정에 임해준 데 대해 뜨거운 격려를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여준 열정과 용기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는 희망찬 등불임에 틀림없습니다. 자랑스러운 DMZ 국토대장정 참가자 여러분! 오늘은 제 70주년 광복절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일본의 압제에서 해방되어 온 민족이 부둥켜안고 기
자유공감 고교생 토론대회 인사말 (2015.8.11.) 먼저 ‘제 12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대회’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결성 이후 지난 60여 년 간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오늘날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국민통합에 힘쓰는 한편,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건전하고 올바른 미래세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 토론하며 미래 주역으로서의 양식을 기르고, 소통의 자세를 배우는 뜻 깊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고교생 토론대회 참가자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남북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부재로 인한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는 선진 대한민국 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갈등의 폐해를 줄이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급한 과제는 바로 국민통합입니다. 국민통합은 오로지 ‘소통’을 통해 이뤄갈 수 있으며, 소통의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l
나라사랑 인천사랑 태극기달기 실천결의대회 (8.10 15:00,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먼저,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유정복 인천시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인천광역시지부 이정희 회장과 직원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태극기는 원래 조선의 국기였습니다. 1875년 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근대적 의미의 국기제정이 논의될 때 청나라는 자신들의 국기인 ‘황용기(黃龍旗)’를 변형시켜 사용하라고 우리 정부에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고종황제는 청나라의 제안을 거절하고 조선이 자주국가임을 알릴 수 있는 국기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초의 태극기는 조선이 자국국가임을 해외에 알리는 표시였습니다. 일본으로 간 수신사 일행은 가는 곳마다 태극기를 게양했고, 1900년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도 대한제국관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했습니다. 이로써 대한제국이 청나라의 속국도, 일본이나 미국에 지배당하는 국가도 아닌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임을 만천하에 알렸습니다. 우리 민족도 태극기를 조선왕조의 연장선상이 아니라, 민족의 상징으로 자연스레 받아들였습니다. 일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격려사 - 2015. 8. 3. (월) 연맹 대강당 - 먼저 지난 몇 달 간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메르스 여파와, 최근 찌는 듯한 폭염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당당하게 대장정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의 단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박수) 참가자 여러분들은 오늘 출정식을 시작으로 12박 13일 동안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경기도 북단 임진각까지 총 320km를 걸어서 DMZ를 횡단하는 대장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번 국토 대장정은 분단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여러분들은 6.25 한국전쟁 당시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피로서 막아냈던 전적지를 돌아보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는 DMZ 전방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가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의지를 다지는 계기
모노콘서트‘ I LOVE KOREA’ 인사말 - 7.31 10:00, 웨딩홀 2층 - 먼저, 뜻 깊은 시간을 내어주신 김나희 배우님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과 회원들의 올바른 국가정체성 확립과 굳건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친애하는 연맹 회원 여러분! 올 해는 광복과 분단 70년, 그리고 6.25 전쟁 발발 65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우리는 뛰어난 민족성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왔고,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가 놀라는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은 해방 후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건국지도자의 위대한 결단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우리 부모님 세대는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일념하나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기적을 일구어냈습니다. 이렇듯, 광복과 건국, 6.25전쟁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자랑입니다. ‘현재의 우
전남 장성군지회 제 6대 회장 취임식 - 7.24 15:00, 장성군민회관- 먼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전남지부와 장성지회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우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사회 혼란과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이 위기를 이겨내고 있으며, 이제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위축됐던 대한민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본부와 함께 하반기에 새로운 활동을 적극 개발•실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회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저를 필요를 하는 곳을 찾아다니니, 더욱 신명이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 취임 회장 소개 및 인사 오늘 취임하시는 김대중 전남 장성군지회 제 16대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시다. 김대중 회장님은 사업체 운영으로 바쁘신 중에도 군사문제연구소 연구원, 학교폭력 관련 상담사와 의료기관의 사회복지사 활동하시며 지역사회 봉사의 훌륭한 귀감이 되어 오셨
제 4기 해외 대학생 모국연수단 (2015.7.21.~7.30) 한국자유총연맹 해외 대학생 모국연수단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아울러 훌륭한 인재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해외지부 회원 여러분과 세계 곳곳에서 국위선양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친애하는 해외 대학생 모국연수단 여러분! 대한민국은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찬란한 문화유산과 뛰어난 민족성을 지닌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또한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온 빛나는 역사는 지금의 우리를 있게끔 만들어주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가슴 아픈 한국전쟁을 겪었지만, 온 국민이 희망을 갖고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동안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룩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국 반열에 오른 우리 역사와 발전상을 배우려는 국가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에 우리 노래와 드라마, 전통 음식이 유행하는 등 한류가 돌풍을 일으키고, 한국에서 만든 자동차와 반도체, IT기술이 ‘메이드 인 코리아&rsquo
서울지부 수도방위사령부 방문 행사 인사말 - 2015.7.16. 수도방위사령부 강당 - 친애하는 서울지부 회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행사에 협조해주신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서울시지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방호하는 최정예 방패부대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역사관을 견학하고, ‘나라사랑 안보콘서트’를 관람하며 서울지부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통일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지부 회원 여러분! 올 해는 우리가 광복 70주년, 그리고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우리는 뛰어난 민족성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고 6.25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며 국가를 지키고 발전시켰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이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가능케 했는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해방 후 극심한 혼란의 와중에서 국내외 온갖 방해와 장애를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이 출범
제12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대회(2015. 8. 11, 자유센터)
광복 70주년 맞이 범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2015. 8. 12,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허준영)은 8월 15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각 앞에서 조명철 의원과 파주회원과 대학생 등 300여명이 모여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완주식과 함께 ‘북한의 DMZ 지뢰도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