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은 8월 23일(수) 오전 11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에서 ‘제2차 고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제2차 고문단 간담회’에는 여상환, 권해옥, 장영철 고문이 참석하였으며, 연맹 현안 사항과 추진사업 등 연맹의 향후 활동비전과 대외활동에 관해 설명한 후 관련 사항에 있어 고문단의 여러 가지 복안을 자문받았고, 이어 새로이 고문으로 임명된 예비역 장성인 박경원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연맹 김경재 총재는 위촉식에서 “박경원 신규 고문님은 육군사관학교 6기 졸업 후 육군 제50사단 사단장을 역임하시는 등 대한민국 안보수호에 크게 기여해오셨으며, 1961년 경상북도지사, 1963년 강원도지사 등의 소임을 맡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오셨다”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이시며, 대표 애국보수이신 박경원 고문님을 연맹의 큰 어른으로 모시게 되어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박 고문님께서 연맹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고견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원 고문님은 경상북도지사, 강원도지사, 춘천대학교 학장, 국영 진해화학 사장, 한국내수자원개발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하시며 혁혁한 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은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이해와 개선책’을 주제로 한국세계지역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과 한국세계지역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북한 인권문제의 수준과 원인, 그리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에 이르는 전반적인 큰 그림을 이해하고 또 공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회의는 통일연구원 김규륜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한 인권문제의 현황과 접근”이라는 소주제로 △연맹 양일국 박사가 “북한 인권문제의 정치경제적 접근”을 △동아대학교 김현정 조교수가 “유럽연합의 인권정책에 기초한 북한인권법 개선”을 발표하고 통일연구원 김수암 부원장과 명지대 신율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뒤이어 열리는 제2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남궁영 교수의 사회로 △중앙대학교 제성호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북한인권정책 방향과 과제”를 △창원대학교 이기완 교수가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싼 한국, 미국, 일본의 인식과 전략”을 발표하며 연맹 노희상 자유통일연구원장
북한 ICBM 규탄 기자회견문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총 13회의 미사일 도발을 강행하였습니다. 지난 7월 5일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전날 4일 밤 북한이 기습 발사한 미사일이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 공식 확인해주었습니다. 미 국무장관이 북한 미사일 기술의 향상을 공식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제 한반도 안보 정세가 새로운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충격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북한 김정은 정권은 8월 9일 성명을 통해 화성-12 미사일 4기를 일본 상공을 경유해 미국 영토인 괌 인근에 착탄시키겠다고 협박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8월 9일부터 3일 연속으로 트위터를 통해 “무력응징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공언하였습니다. 이에 호사가들은 벌써 한반도 전쟁임박을 공공연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을 대표하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왜 용납할 수 없는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를 차분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완성하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우방국들로부터 고립당할 수 있기에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ICBM이 완성되면 북한은 대한민국
북한 ICBM 규탄 기자회견문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총 13회의 미사일 도발을 강행하였습니다. 지난 7월 5일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전날 4일 밤 북한이 기습 발사한 미사일이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 공식 확인해주었습니다. 미 국무장관이 북한 미사일 기술의 향상을 공식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제 한반도 안보 정세가 새로운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충격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북한 김정은 정권은 8월 9일 성명을 통해 화성-12 미사일 4기를 일본 상공을 경유해 미국 영토인 괌 인근에 착탄시키겠다고 협박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8월 9일부터 3일 연속으로 트위터를 통해 “무력응징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공언하였습니다. 이에 호사가들은 벌써 한반도 전쟁임박을 공공연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을 대표하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왜 용납할 수 없는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를 차분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완성하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우방국들로부터 고립당할 수 있기에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ICBM이 완성되면 북한은 대한민국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은 8월 15일(화)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에서 330여 명이 참석해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개최했다. 제8회 대장정은 지난 8월 9일 연맹 본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원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을 경유,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총 250여 km를 도보로 횡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및 스텝 110여 명은 6·25전쟁 당시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 안보현장 견학, 전방부대 방문과 민통선 진입 등 호국 안보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완주식은 완주 보고와 완주증·메달 수여, 우수 단원 연맹 총재 표창과 총재 격려사 및 단원 소감문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맹 김경재 총재는 격려사에서 “폭염 속에서 굴하지 않고 지친 동료와 손을 맞잡고 국토대장정 코스를 완주한 여러분들을 선열들이 하늘에서 흐뭇하게 지켜봤을 것”이라며, “조국을 수호하고자 청춘을 바친 선열들의 애국심과 패기를 이어받은 여러분이 있기에 저출산과 복지 등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발판삼아 한반도 자유 통일의 그 날이 반드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은 8월 15일(화)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에서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이하 DMZ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마지막으로 6박 7일간(8.9~8.15) 약 250km의 험난했던 여로를 마친다. 완주식에는 연맹 김경재 총재, 대장정 단원 등 총 330여 명이 참석해 다같이 완주를 축하할 예정이다. 청년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DMZ 국토대장정 단원들은 지난 8월 9일(수) 연맹 본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을 경유,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최전방 GOP 철책선을 따라 행군하며 6·25전쟁 당시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 안보현장 견학, 전방부대 방문과 민통선 진입 등 호국 안보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완주식은 완주 보고와 완주증·메달 수여, 우수 단원 연맹 총재 표창과 총재 격려사 및 단원 소감문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참가자들은 ‘북한 ICBM 도발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회견문 낭독, 규탄사 낭독, 결의문 및 대북 경고메시지 순으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강력 규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