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연맹, 역동적 봉사로 NGO 위상 강화

국내외 53만여 명에 ‘사랑의 손길’ 연맹, 역동적 봉사로 NGO 위상 강화 2007년도 자원봉사활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움직이는 NGO로서의 위상을 튼튼히 하며 건전한 민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근 연맹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집계.발표한 ‘2007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만 6,861회에 걸쳐 53만 6,500여 명에게 자원봉사의 손길을 뻗쳤으며, 기증한 성금과 성품은 8억7,778만 4,000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인원은 전국적으로 59만 6,426명에 이르렀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34%(활동횟수 기준)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 중 본부는 대학생글로벌봉사단 등을 파견(베트남), 지구촌 저개발지역 국민 8,600명에게 봉사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한 코리아’를 심었다. 한편 지방 조직은 사회복지, 지역사회 개발.발전,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계도,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 등 10개 분야에서 4만 4,067회에 걸쳐 59만 3,563명이 전국 53만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60만명, 사회복지 등 10개 분야서 땀 흘려 포순이봉사단.재난구조단 등 주도적 역할 분야(본부 및 지방)별로는 지역사회 개발.발전에서 17만 7,929명이 1만 5,002회에 걸쳐 농어촌 일손돕기활동 등을 벌임으로써 가장 많은 실적을 냈다. 나머지 분야별 실적(활동횟수 및 참여인원)은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1만 442회 13만 2,751명 ▶지역사회 개발.발전-1만 5,002회 17만 7,929명 ▶환경보존 및 자연보호-7,380회 16만 908명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계도-7,999회 8만 3,408명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697회 1만 2,133명 ▶공공행정분야 사무지원-365회 2,943명 ▶의료봉사-292회 484명 ▶국제협력 및 해외봉사활동 등-2,800회 2,892명 ▶전문기능(술) 봉사활동-464회 1,873명 ▶기타-1,420회 2만 1,105명. 특히 태안지역 원유유출 사고 피해극복을 위한 방제활동에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일반회원과 지구촌재난구조단 및 어머니포순이봉사단원 등 9,038명이 참가, 연맹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지회별로는 인천시지회가 활동횟수(1만 1,443회)와 참여인원(17만 8,629명)에서 2007년도 자원봉사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활동횟수에서 서울시지회와 경북도지회, 참여인원에서 부산시지회와 서울시지회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