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제10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2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 마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송영무, 이하 총연맹)811() 오전 11, 파주 임진각 평화의종 앞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10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2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완주식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청년 등 120여 명이 함께 한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지난 81일 총연맹 본부인 남산 자유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강원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연천을 경유,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총 320km를 도보로 횡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총연맹이 주관하는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체력단련 위주의 유사한 행사와 달리 한국전쟁 당시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횡단하며, 한반도 분단의 체험을 통해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는 화해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가슴 깊이 생각하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연맹 변봉우 사무총장은 엄청난 폭우와 무더위 등 모든 역경을 딛고 당당하게 DMZ 320km에 이르는 구간을 완주한 여러분을 대하고 보니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이야말로 안으로는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주역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8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총연맹은 지난 2002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단체이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관리자

한국자유총연맹 홈페이지 관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