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대구지부, 동구 다문화가정초청 제4회 낙동강방어선 전투현장 탐방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동구다문화가정초청 제4회 낙동강방어선 전투현장 탐방열어 
- 11월 17일 / 대구ㆍ경북소재 전쟁기념관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11월 17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제4회 낙동강방어선 전적지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본 탐방 프로그램은 낙동강 방어선을 따라 대구 경북소재 전쟁기념관을 일주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시작으로 왜관전적기념관 그리고,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거쳐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마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회 중구 건강가족다문화지원센터에 이어 다문화가족 초청은 두 번째다.

 특히, 이날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탐방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모두에게 자총 윤철환 사무처장이 기념품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자총 정영만 회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역사에 대해 다소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단순한 역사지식 전달이 아닌 우리선열들의 호국의지를 감성적으로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정착초기 다문화가정에대한 역사의식 함양은 자라나는 2세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구 자총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전적지탐방 및 장학사업의 호응을 고려해, 앞으로도 본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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