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대구시 달성군지회] 북한이탈주민 안보현장 견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달성군지회

북한이탈주민 안보현장 견학

0= - 714/ 거제도포로수용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는 북한이탈주민과 군청 및 경찰서 관계자를 포함 41명을 대상으로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충렬사를 방문하는 코스로 안보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안보현장견학은 북한이탈주민에게 반공과 친공 포로간의 첨예한 이념대립이 있었던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임진왜란의 명장 이충무공을 모신 충렬사 등을 견학하며, 자유와 평화 그리고 호국의지와 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한국전 당시 중요한 역사현장이자 안보현장으로 공산주의의 잔혹한 실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더욱이 자유를 찾아서 목숨을 걸었던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생생하게 경험했던 현실이었기에 그 감회는 남달랐다.

또한 왜적에 맞서 나라를 지켰던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렬사는 말로만 들었던 역사를 실제로 체험하며, 첨예하게 대립된 한일관계와 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달성군 곽진섭 회장은 자유총연맹은 사회각계 다양한 계층에 대해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시민들보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안보에 대해 오히려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들이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는 자유의 소중함을 국민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때가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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