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전국여성협의회] 강원산불 구호지원 등 봉사에 총력

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 강원 산불 구호 물품 정리에 팔 걷어

-물품 분류 이재민에 신속히 전달...자원봉사자에 짜장면 600인분 제공-

 여성협의회장단 안정희 강원회장, 양정숙 충북회장, 구순천 대구회장, 박원복 충남회장, 곽덕자 경기회장, 최선남 전국여성협의회장, 이성자 경남회장, 박정순 부산회장, 한순화 전남회장, 홍정숙 울산회장, 이진열 인천회장, 윤청자 경북회장, 전은자 광주회장, 박월랑 서울회장, 윤순자 대전회장  (왼쪽부터)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속초·고성 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여성협의회 회장단 및 강원도 시도지회 임직원 70여 명은 12일 새벽부터 강원도 고성군 경동대학교 선덕종합체육관에서 전국에서 보내준 이재민 구호 물품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도왔다. 

자총 자원봉사단은 또 이날 이재민 구호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짜장면 600인분을 제공하기도 했다.

자총 전국여성협의회 최선남 회장은 “우선 긴급히 자총 전국여성협의회가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속초·고성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전국 조직망을 활용해 산불 피해 복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총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지구촌 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하여 산불,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을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여성협의회 최선남회장(가운데)이구호품을정리하고있다

 

구호물품을분류하는자총전국여성협의회 회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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