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태안에 희망의 손길을... '검은 시름' 현장 방제활동

'검은 시름' 현장 방제활동 줄이어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피해극복을 위한 65만 회원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7일 이후 올해 1월22일까지 1만 5,500여 명의 전국 회원이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해수욕장, 구름포 해수욕장, 신두리 사구 등 주요 피해현장에서 기름떼 제거, 폐기물 소각 등 방제활동을 벌였다. 방제활동에는 본부와 시․도지회 임원 및 간부, 각 시․군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단원 등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지방 조직은 성금 900만원과 방제복, 마스크 등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