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군산시지회, 6.25참전 애국학도병 초청 위안회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는 7월 13일 낙원한정식에서 6.25전쟁 참전 학도병을 초청해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 학도병은 꽃다운 나이에 최전선에 뛰어들어 희생된 군산지역 학도병 희생 영령 228명을 회상하며 전우애를 다졌다.


 

학도의용군 중앙회 소병빈부회장은 “6.25전쟁 때 참전하여 많은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학도병들의 정신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사라질까봐 안타까웠는데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에서 매년 애국학도병 초청위안회로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귀한 행사를 마련한 군산시와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치신 거룩하고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후세에 자랑스러운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박충기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학도병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순국선열에 대한 보훈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려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서부보훈지청 황선우 지청장과 6.25참전자회 군산시지회 백두현지회장이 자리에 함께 했다.

 

68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군산시 7개학교 228명 학도병님들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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