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2018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의 변화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지난달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전문교수 93명을 선정 · 발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에서 일반시민과 공직자, 군인, 경찰,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 교양교육을 담당한다.

 

연맹에서 실시하는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은 이제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안보교육에 한정되었고, 주입식 강의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의 기피, 학습태도의 불량현상이 나타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어 왔다. 따라서 글로벌 무한경쟁, 4차 산업혁명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교육의 영역과 교육방법을 맞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의 변화를 도모하려 한다.

 

1. 교육영역의 확대 : 역사관, 통일안보, 인성, 충효, 예절, 학교폭력, 성폭력, 직장윤리, 독서교육, 시민정신, 봉사정신 등

 

2. 교육방법 : 시청각 강의, 토의 및 토론, 신문기사 읽고 분석하기, 학습자 발표, 탐방, 견학, 작품 만들기 (그림, 웹툰, 만화, 종이접기, 색칠하기, 시와 수필 및 편지쓰기, 기악, 작곡, 공작 등)

 

이번에 선정된 93명의 전문교수는 학습자들의 변화하는 교육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자기계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은 위의 사항을 반영하여 지금까지 통일안보 영역에 국한된 주입식 강의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미래준비교육으로의 탈바꿈을 시도 할 것이다.


제공 자유통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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