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2006 총회 '희망공동체' 향해 한마음 전진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52주년인 2006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수호하며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희망공동체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범국민운동의 기치를 높이 올렸다. 연맹은 2월28일 서울 흥인동 한성프라자 대강당에서 총재단, 이사 등 임원과 전국 대의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희망공동체 건설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3개 부문 37개 단위사업에 걸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권정달 총재는 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상 구현을 위해 땀흘린 50만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2006년에는 자유.민주.평화.인권이 살아 숨쉬는 밝은 사회, 국민 모두가 희망을 안고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연맹이 만든다는 각오를 새로이 하자'고 당부했다. 총회에 앞서 조직간부 역량강화를 위한 이한동 최고고문(전 국무총리)과 정학교 민주시민교육센터 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정학규 소장은 '연맹의 비전과 조직간부의 활동'이란 주제의 특가에서 '시대변화에 적극 부응하며 NGO적인 마인드로 연맹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동 최고고문은 '왜 자유민주주의여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인류사회의 보편적 원리로 정착됐다'면서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 달성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