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개최를 환영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은 남과 북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오는 8월28~30일 평양에서 개최키로 합의한 데 대해 환영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우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제반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점에서 그 의의를 평가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장소가 6.15 남북공동선언 합의대로 서울이 아닌 평양으로 결정된 데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다. 1.이번 남북정상회담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성실한 이행 다짐에 덧붙여 북핵문제의 실질적 해결책 도출과 남북간 군사적 신뢰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의 진전, 인도적 문제 해결의 결정적 자리가 돼야 한다. 1.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정부는 12월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북측의 숨겨진 의도를 충분히 경계하는 한편 북측과의 정상회담 의제 논의.채택 전에 국민들의 견해를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거쳐줄 것을 촉구한다.
2007.8.8.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65만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