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전국회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제천서 결의 다져

대한민국 정통성 수호. 자유민주주의 발전 앞장 다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민 안보의식을 튼튼히 하기 위한 연맹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전국 회원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보의식 강화 한마음 등반대회'를 갖고 50만 회원 전체가 힘을 합쳐 국민 안보의식 고양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태극기 물결 아래 식전행사, 내빈소개(권영구 제천시지부장), 대회사(유봉기 충북도지회 회장), 치사, 격려사, '우리의 다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정달 총재는 지사를 통해 "우리가 애국.순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살리는 길은 튼튼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력을 배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키우는 것"이라며 "오늘 대회가 자유.민주.인권을 지키고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연맹 50만 회원의 결의를 다지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재암.이성애 청년.여성회 대표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통성 수호에 앞장 선다' 등 50만 회원의 결의가 담긴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다. 전국 회원들은 개회식을 마치고 축포를 신호로 외솔봉과 작은동산 2개 코스로 나누어 등산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산행 도중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며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권정달 총재, 김호진 사무처장 외에 시.도지회 회장단, 시.군.구지부장단 등 연맹 간부 및 회원과 정우택 충북도지사, 서재관 국회의원, 이기용 교육감, 엄태영 제천시장,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연맹은 이달 1일부터 본부 및 시.도지회와 시.군.구지부별로 '섬기자 애국충정 받들자 호국영령' 등의 현수막을 주요 거리에 게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연맹의 호국.보훈활동은 국립현충원 참배 및 정화활동,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6.25전쟁터 음식 재현시식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안행사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