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전국 지방조직, 따뜻한 손길로 5월을 보듬다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조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지부(지부장 고자홍)는 9일 청량리역 주변에서 미아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동대문구지부 회원 70여 명은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사랑하는 아이들을 잃고 고통 속에서 눈물짓고 있는 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7동지도위원회(위원장 박복선)는 이에 앞서 4월25일 지역 공원노인정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 위안잔치를 가졌다. 한편 부산시지회(회장 김영주)는 ‘어버이날’인 8일 부산자유회관 광장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잔치 한마당’ 행사를 통도사 부산포교원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1,800명과 연맹 어머니포순이봉사단원 100명, 통도사 포교원 간부 100명 등 2,000명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 노래자랑, 각설이타령 등이 선보였다. 부산진구지부(지부장 김찬우)는 ‘어린이날’인 5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미아방지 명찰 달아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부장단과 청년?여성회원 30여 명은 명찰 2,000개를 어린이들에게 달아주며 미아보호활동에 앞장섰다. 대구 남구지부(지부장 홍창호)는 8일 경북 경산시 압량면 당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인천 남동구지부(지부장 김창엽 金昌燁)는 8일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 수석공원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 시민들에게 효도서명과 함께 서약서 받기운동을 벌이는 한편 노인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경기 오산시지부(지부장 변영일)는 10일 오산공설운동장에서 이기하 시장, 조문환 시의회 의장, 정재규 도지회 회장 등 내빈과 미취학 아동,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지부(지부장 이명수) 회원 10명은 8일 지역 내 독거노인 10명의 집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남 김해시 북부동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김광순) 단원 30명은 8일 구산동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직접 만든 카네이션 700송이를 노인들에게 달아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