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지운동 본격화

한국자유총연맹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협조를 유도하고 국회비준동의 등 향후 일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맹은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된 직후인 지난달 2일 50만 회원이름으로 환영 성명을 발표, "한.미 양국이 한.미 FTA를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한반도 평화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했다. 연맹은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kfl.or.kr) '토론방'과 '사이버폴'을 적극 활용, 한.미 FTA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과 합의 도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연맹은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대도시 주요 거리와 인구밀집지역에 "한.미 FTA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발판입니다" "한.미 FTA는 제2의 안보동맹입니다" 등의 현수막 300여 장을 게시하고 있다. 연맹은 이밖에 시민 강연-토론회 시.도지회별 개최, 사이버 및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 등을 추진 또는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자유산악회의 '한마음 등반대회'(6.1, 충북 제천) 창립 제53주년 기념식(6.14, 자유센터), 청년회 체육대회(9.9, 대전) 등 자체 행사를 통해서도 한.미 FTA를 지지하는 전국 회원들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