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4.16 총기사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4.16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고 희생자 가족과 큰 슬픔을 당한 모든 미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이 한국인 영주권자에 의해 일어난 사실에 형언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불행하기 짝이 없는 이번 사건이 전통적인 한미 우호관계 악화로 비화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2. 우리는 이번 사건은 개인이 저지른 개별적인 범죄이므로 미국내에서 인종적 편견이나 갈등 측면에서 부각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미 국민의 선의와 양식이 재미 한국인에 대한 물리적 위해 방지와 혐한감정 확산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3. 우리는 이번 사건 피해 유가족과 버지니아공과대학측이 입은 피해보상에 정부가 최대한의 성의를 표할 것과 미국 사회와 국민이 당한 슬픔 위로에 전 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촉구한다.
2007년 4월 18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