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2007 중앙여성회, '앞서가는 여성회 건설'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여성회(회장 이춘호 부총재)는 8~9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흥인호텔에서 임원과 시.도지회 여성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를 겸한 연수를 갖고 '앞서가는 여성회 건설'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결산안과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중앙여성회는 이 계획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시.군.구지부 여성회 연수,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 지역 사회개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구촌재난구조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맹 자원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총회는 또한 임원개선안을 심의, 유경욱 서울시지회 여성협의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하는 부회장단 등 임원진을 새로 선출했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 ▶부회장 -이병열(충남), 김장오(경기), 김옥희(경북) ▶ 감사 - 배지숙(대구), 형금실(전북) ▶ 총무 - 신명숙(울산). 이밖에 임기 만료된 여성협의회장도 선임했다. ▶ 부산 - 혀태자(사하구) ▶ 강원 - 최선남(양양군). 이 자리에서 유경욱 신임 수석부회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앞으로 중앙여성회장을 도우며 더욱 열심히 일해 앞서가는 여성회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총회는 이어 임원과 시.도지회 여성협의회장들은 자체 연수를 갖고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여성회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이춘호 중앙여성회장은 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중앙과 각 지역에서 땀흘리며 연맹 활동을 이끌어온 12만 전국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해에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나라와 사회발전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제 출범 4년째를 맞는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양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화에도 힘써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의 선도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