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권정달 총재, 2007 정기총회서 제10대 총재로 당선

권정달 총재가 65만 회원 시대를 이끌며 다시 한번 역동(力動) 연맹 건설의 큰 역할을 맡게 됐다. 권정달 총재는 2월27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평화대연회장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의 지지를 받아 제10대 총재로 선출됐다. 연맹은 지난 2월1일 제10대 총재선거 실시를 위한 정기총회 소집을 공고한 후 입후보자 등록 접수-입후보자 자격요건 심사-입후보자 공고 및 선거인 명부 확정-입후보자 선거운동 등의 일정을 밟아왔다. 그 결과 단독 후보인 권정달 총재가 연맹 선거관리규정 36조에 따라 당선돼 선거관리위원장인 오영우 부총재가 이 사실을 공식 선포하고 당선증을 권 총재에게 수여했다. 권 총재는 이 자리에서 당선 수락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 창달 및 수호 ▶조직확대 ▶조직간부 교육강화 ▶자원봉사활동 확대 ▶재정자립 실현 등 5대 공약의 실천을 약속하며 "특히 연맹이 앞으로 '회원 65만명 시대'를 열게 될 때 회원 네트워크화를 통한 정보공유 및 교육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며, 그것은 연맹의 영향력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오영우.이동호.최현열.조남욱.이춘호 부총재, 김호진 사무처장, 중앙운영위원회 간부, 시.도지회 회장 및 사무처장, 중앙청년.여성회장, 시.군.구지부장 등 346명이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밖에 이한동 최고고문(전 국무총리) 등 고문단도 참석했다. 한편 총회는 총재선거에 앞서 2007년도 제1차 이사회가 심의.상정한 2006년도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임기만료된 정옥순 부총재 외 이사 8명에 대한 연임과 안두훈 전 서울시지회 회장의 부총재 위촉 및 이사 6명의 신규 위촉안을 통과시켰다. 신규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원하 헬스웨이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규태 한국유가공협회 회장 ▶장용덕 동양탱크산업 회장 ▶정환진 한일시멘트 상임고문 ▶백종기 (주)유원컴택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