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연맹, 국내외 80여만명에 '사랑의 손길'

연맹, NGO시대 선도... 전천후 봉사 펼쳐 회원 48만명, 사회복지 등 10개 분야서 땀흘려 서울시지회 9만5첩명 참여... 전국 1위 차지 한국자유총연맹은 새 반세기 제2도약의 원년인 지난해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21세기 NGO 시대를 선도하며‘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의 위상을 더욱 튼튼히 했다. 최근 연맹이 집계한‘2005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 한해 동안 총 3만1,710회에 걸쳐 80만 8,165명에게 자원봉사의 손길을 뻗쳤으며,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원은 48만485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본부는 저소득 새터민 노인 무료급식봉사, 탈북예술인 교육문화단과 함께하는 장애우 DMZ 평화생명마을 체험행사, 대학생 글로벌봉사단 파견(캄보디아) 등 5개 사업에서 3,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8회에 걸쳐 1만3,157명에 대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지방 조직은 사회복지, 지역사회 개발,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계도,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 등 10개 분야에서 47만 7,286명이 3만 1,702회에 걸쳐 79만5,008명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부적(본부 및 지방)으로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이 주로 활동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9만6,329명이 9,265회에 걸쳐 21만1,3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 독거노인 돕기활동, 새터민 정착지원사업 등 봉사활동을 벌임으로써 가장 높은 실적(전체 29%∙활동횟수 기준)을기록했다. 농어촌 일손 돕기활동 등 지역사회개발 분야가 9,017회 참여인원 11만8,09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분야별 실적은 다음과같다.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계도-7,403회 8만 9,501명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2,790회 13만5,250명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181회 4,279명 ▶공공행정분야 사무지원-443회 1만 845명 ▶의료봉사-289회 1,207명 ▶국제협력 및 해외봉사활동-15회 1,223명 ▶전문봉사-188회 1,989명. 지역별로는 서울시지회가 5,046회 9만 5,618명으로 2005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여성회와 함께‘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지구촌 재난구조단’등 활동조직을 적극 활용, 이와 같은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