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국제사회의 만류와 설득을 무시한채 10월 9일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의 도발행위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1992.1.20) 및 6자회담 9.19 공동선언(2005.9.19)선언의 정면 위반이자 국제사회를 핵경쟁으로 몰아 넣는 지극히 위험한 도발행위로 이후 모든 사태진전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 2.북한이 핵실험을 강행, 더 이상 포용과 화해협력의 대상이 아님이 확인된 만큼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조성사업중단을 포함, 일체의 대북 경제지원을 즉각 중단하고 엄정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3.정부는 6자회담 관련 5개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대량살상무기방지구상(PSI)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4.정부는 전군의 경계강화를 포함하여 북한의 추가적인 모험적 행동 저지 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자체적인 대책을 마련, 국민들의 안보불안해소와 민생안전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2006년 10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