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연맹, '북한 동조 전공노 활동 즉각 중단하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민간 교류를 통해 통일을 앞당기자고 하면서 북을 대상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연습을 일삼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을지연습 폐지를 주장한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주장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정부는 "한반도 긴장과 전쟁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는 전공노의 을지연습 비난 성명이 "조선반도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이끌어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모험"이라고 한 북한 주장과 유사한 점을 중시, 이적성 여부를 검토.대처하라. 2. 정부는 국가안보와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구제하기 위한 훈련 거부가 공무원의 신분을 망각한 몰지각한 행동이자 국민의 공복임을 포기한 망동이므로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강력 조치하라. 3. 정부는 노조설립신고도 하지 않은채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도 어겨가며 정치간여는 물론 집단행동, 심지어 북한 동조에 까지 나서고 있는 전공노를 즉각 해산시키고 공직 질서확립에 나서라. 4. 남북간 군사적 신뢰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시를 포함한 비상사태 대비훈련은 국가와 공무원의 책무다.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받으면서 공무수행을 거부하는 불법단체 전공노 가입자들은 즉각 공직에서 떠나라.
2006년 8월21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