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한미동맹강화국민대회,'북은 핵.미사일 포기하라'

한국자유총연맹이 광복 61주년과 건국 58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수호'의 기치 아래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키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섰다. 김호진 사무처장 등 본부 임직원과 서울 및 인천.경기 등 수도권 시.도지회 및 산하 지부 임직원과 회원, 기타 시.도지회 사무처장 등 1,500여 명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4가 종묘공원에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주최로 열린 '북핵.미사일 도발 규탄 및 한.미동맹 강화 국민대회'에 참석,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민주통일 이룩하자"며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한.미동맹체제의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적 목소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연맹 임직원과 회원들은 대형 현수막과 태극기, 성조기 등을 들고 "친북.반미세력 척결"을 외치며 나라와 겨레의 미래를 걱정하는 구국대열에 한마음으로 합류했다. 국민대회는 대회사, 구호 제창, 유엔 사무총장과 한.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발표, '결의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봉희 서울 영등포지부 여성회장은 '친북세력에 대한 경고문'을 통해 "친북세력들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택된 '결의문'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한.미동맹 균열, 친북세력 발호 등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고 '대한민국 수호'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대회가 끝난 후 연맹 임직원.회원을 비롯,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앞세우고 종묘공원을 출발, 광화문 앞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대회에는 연맹을 비롯해 건국회 , 성우회, 재향경우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이북도민중앙연합회,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자유시민연대, 자유지성300인회,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등 150여개 애국단체 회원 1만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