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은 중앙여성회장에 최윤희 경북도의원과 중앙청년회장에 최용준 (주)토마토건 대표를 임명하고 8월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중앙여성회와 중앙청년회는 총재의 직속 중앙조직으로서, 지역에 산재돼있던 여성·청년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자유민주주의 신장, 봉사활동 및 여성·청년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2014년 BPW세계대회를 제주에 유치하는 등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회장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온 최윤희 중앙여성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차원의 여성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고, 한국청년회의소 49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최용준 중앙청년회장은“한국자유총연맹이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재도약하도록 청년들의 선도적 지도 역량을 개발하고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달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걸 맞는 연맹의 역할을 제고하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여 소통과 화합을 끌어낼 수 있도록 중앙여성회와 청년회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