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북 미사일 도발 강력 응징하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연맹 50만 회원이 국민과 함께 격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5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대포동2호를 비롯한 7기의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자 강력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행동에 나서고 있다. 연맹은 이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반도 평화 파괴 행위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행위'로 간주, 강력 규탄하며 북한의 확실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전국 50만 회원의 이름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에는 "북한의 사과와 약속이 없을 경우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망했다. 연맹은 성명 발표와 함께 본부와 시.도지회 및 시.군.구지부별로 '대북 화해정책 짓밟는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응징하라' '미사일 도발이 대북 화해정책 대가냐' '한미동맹 강화하여 북한 미사일 도발 분쇄하자' 등의 현수막을 주요 거리에 붙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연맹 회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사이버 지킴이' 활동을 통해 통일부, 외교통상부, 한총련, 민주노총 등 정부부처와 일부 단체, KBS, MBC 등 언론사 홈페이지에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며 단호한 조치를 촉구하는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 북한 '미사일 도발'의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국가안보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