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2009년도 제2차 임시총회 및 4차 이사회 개최

낡은 제도 개선으로 시대변화에 걸 맞는 연맹 위상 정립해야
한국자유총연맹은 5월12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자유총연맹 전국 시·도 회장, 전국 시·군·구 지부장, 임원 및 간부 등 전국 대의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조직의 전문성 및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부총재, 이사, 감사 등 임원에 대한 해임 및 신규 선임에 대해 보고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또한 자유 경선으로 선출했던 시·도 지회 및 시·군·구 지부장 선거를 총재가 임·면하는 안으로 개정했다. 그리고 현재 3년 임기로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었던 임원의 임기에 대한 정관 제11조를 연임은 1회만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박창달 총재는 “자유총연맹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의 정관·제도 중 낡고 불필요한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개정안을 통해 행정력 낭비와 조직 혼란을 방지하고, 우수인력 영입 제도화를 통해 힘과 역량이 있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