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우려 표명과 만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7월5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도발적 행위에 분노.경악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반도 평화 파괴행위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행위로 간주하고 강력 규탄한다. 2.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로부터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키는 어리석은 일임을 엄중 지적하며, 아울러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경고한다. 3.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반도 평화 유지와 남북화해.교류 증진에 기반한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무시와 도전으로 평가하고,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없을 경우 이제까지의 대북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4. 우리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은 한.미 공조와 국제협력이란 사실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특히 한.미동맹관계의 강화와 건강한 유지발전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5. 우리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공조, 북한 미사일 발사에 엄중 대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 경주할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한다. 2006년 7월5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