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호국성지 체험 국민통합 등반대회

호국성지 체험 국민통합 한마음 등반대회
“다시 한번 도약…선진한국 건설로” 경남 고성 당항포전적지서 65만 결의 다져 회원 9000여명 참가…‘우리의 다짐’ 등 채택 하나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뜨거운 함성이 400여 년 전 호국 의지가 서린 당항포전적지에 힘차게 울려 퍼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전적지 내 공룡 세계엑스포 주행사장 수변무대에서 박창달 총재 등 본부 임직원과 전국 회원 9,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도지회 주관으로 ‘호국성지 체험 국민통합 한마음 등반대회’를 갖고 전국 65만 회원이 힘을 합쳐 국민통합과 선진한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제준호 고성군의회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식전공연, 시·도지회기 입장,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우리의 다짐’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달(朴昌達) 총재는 격려사에서 “오늘 우리는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민통합, 그리고 선진한국 건설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앞으로 연맹은 젊고 참신하며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서 온 국민의 자유총연맹으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하영규 전문위원은‘북한은 로켓발사 중단하고 우리 국민 석방하라’ 등 5개항으로 된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다. 김상수(金相守) 경남도지회 회장은 이에 앞서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북한의 어떠한 도발책동도 단호히 분쇄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다. 전국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당항포 전승기념탑, 임진란창의공신현충탑, 충무공관 등을 참배한 후 ‘2009 공룡 세계엑스포’행사장 주요 시설을 관람했다.
- 우리의 다짐 -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65만 회원은 오늘 당항포전적지에서 가진 '호국성지 체험 국민통합 한마음 등반대회'에 즈음하여 21세기 선진한국 건설의 주역이 될 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북한은 로켓발사 중단하고 우리 국민 석방하라 하나, 철통같은 안보태세 자유.평화 지켜준다 하나, 경제위기 극복에 다함께 동참하자 하나, '녹색성장' 동참하여 국가발전 앞당기자 하나, 65만 힘을 모아 선진한국 이룩하자 하나, 총연맹이 앞장서서 국민통합 선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