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북한 로켓발사 규탄 대국민 기자회견

북한 로켓발사 규탄 대국민 기자회견
서울․경기지회, 여의도 국회 앞서 주최
연맹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국민은행 부근에서 서울시지회 및 경기도지회 주최로 ‘북한의 로켓발사 규탄 대국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회 조직간부와 본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문 낭독(이오장 서울 회장), 구호제창, 북한의 로켓발사 도발위협 규탄연설(박헌옥 북한연구소 연구위원), 성명서 발표(정재규 경기 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장 서울시지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로켓발사를 ‘한반도 안정과 세계평화질서를 파괴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한․미동맹과 국제공조로 북한의 만행을 저지하고 (우리 정부는) 그동안 유보해온 미사일방어체제(MD)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북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1659 및 1718호를 위반한 책임을 묻고 더욱 강력하고 단호한 추가 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정재규 경기도지회 회장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력 규탄하며 국군의 철통같은 대응태세와 정부의 단호한 비상대책을 촉구하는 등 4개항으로 된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