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권정달 총재 사임 박창달 전 국회의원 부총재 선임 박 부총재, 총재권한 대행…3월2일 취임식 65만 회원 “국민통합․선진한국 건설 앞장” 결의 한국자유총연맹은 2월26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총재단, 이사 등 임원과 전국 대의원 3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권정달 총재가 사임하고, 박창달 전 국회의원이 부총재로 선임됐다. 박 부총재는 총재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날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안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2008년도 주요 사업실적과 함께 현안사항으로 제11대 총재선거 실시, 신국민운동 참여 등이 보고됐다. 또한 기존 사무처장을 사무총장으로 승격시키는 정관개정안과, 임원 선임 및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국민통합과 선진한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권정달 총재는 총회 폐회 후 이임인사에서 지난 8년 동안 조직발전에 힘을 모아준 65만 회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사실상 명맥만 남아 있던 한국자유총연맹을 맡아 회원배가운동과 각종 사업을 통해 연맹을 본궤도에 올려놓았고, 특히 한전산업개발 경영권을 인수함으로써 자립․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데 대해 나름대로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 총재는 이임인사를 마치고 시․도지회 회장단과 이사회로부터 65만 회원의 뜻이 담긴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