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북 '남북간 정치.군사 모든 합의 폐기' 강력 규탄

북한 “남북간 정치·군사 모든 합의 폐기” 성명 우리는 대남 도발책동으로 규정, 규탄 경고 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대행 이동호)은 30일 북한 조국평화통위원회(조평통)의“남북간 정치 군사적 대결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 한다”는 도발적이고 일방적인 성명을 발표한데 대하여 규탄과 동시에 강력 경고한다. 특히 남북기본합의서에 명시한 북방한계선(NNL)조항을 폐기한다고 한 내용에 대하여 앞으로 북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북의 도발 시 우리 군은 강력 응징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 한다. 1.우리는 지난 17일 북한 인민군총참모부가 ‘전면 대결태세 돌입’을 예고한데 이어 조평통이 남북간 모든 정치 군사합의를 폐기한다고 나온 것은 대남 도발적 행위로 보고 향후 북의 동태를 예의 주시한다. 1. 우리는 북한이 남북간 서해상에서의 평화유지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합의서 내의 NNL 조항을 폐기한다는 성명이 앞으로 그들의 무모한 도발 예고로 보고 강력한 군사적 응징태세를 갖출 것을 군 당국에 촉구한다. 1. 정부는 최근 북한의 빈번한 대남 강경책과 도발적 선언에 대하여 그 저의를 통찰하고, 그들의 거듭된 대북정책의 전환 요구와 남남갈등 선동에도 흔들임 없는 대북원칙으로 북의 진지한 대화를 유도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 1. 우리는 북의 연이은 도발적인 태도에 대하여 강력 경고하면서 국민과 함께 대북경계와 안보의식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 한다.
2009.1.30 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