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이적행위를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가 불법으로 북측과 접촉했을뿐 아니라 북측으로부터 받은 지령에 따라 이적행위를 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규탄, 성명한다. 1.실천연대의 불법 대북접촉 및 북한 지령에 따른 이적행위는 명백히 실정법(국가보안법)을 위반한 것으로 강력 규탄한다. 1.정부가 북측 민화협과의 교류를 허용하고 있는 것은 남북교류에 한정된 것이므로 정부 승인 범위를 넘어 행동한 실천연대 핵심 간부 4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소는 당연한 조치다. 1.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은 허용돼야 하지만, 국가의 존립과 안전,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해악을 끼치는 것까지 용인돼서는 안된다 . 1.실천연대의 이적행위는 북한이 대남 적화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된 지난 10년간의 남북화해가 빚어낸 결과로서 느슨해진 우리 사회 안보의식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2008.10.24. 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