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실질적인 경제 대통령은 이승만 뿐

제54회 자유포럼 손세일 전 국회의원 초청 “실질적인 경제 대통령은 이승만 뿐” 헌정 60년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대통령’은 이승만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손세일 전 국회의원(현 청계연구소 회장)은 9월24일 서울 자유센터에서 열린 제54회 자유포럼(주제:경제 대통령으로서의 이승만 박사)에서 “과거 언론인 시절 취재활동을 통해 이승만 박사의 경제에 대한 마인드와 지식을 알게 됐다”면서 “정치의 기본 목표를 경제를 잘 풀리게 해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때 이 박사의 경제 관련 리더십은 국내 정치인 누구보다 출중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국 전후 어려웠던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이 박사는 경제 문제에 관한 한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환율에 대해서는 직접 챙기면서 달러 지출은 적은 액수라 해도 대통령의 재가를 받도록 했다”며 이 박사와 후일 국무총리가 된 백두진 초대 외자총국장의 1달러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대부분 박정희 정부에서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처음 추진한 것으로 알지만 경제부흥5개년계획이나 물동계획5개년계획 수립 등 이승만 정부 시절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경제성장이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승만 박사의 미래를 내다본 안목을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