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철저한 조사 필요하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7월11일 발생한 비무장 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격 사망 사고와 관련,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남북 당국이 철저한 합동조사를 통해 이번 사고의 발생 경위 및 북한군 초병의 과도한 대응 여부를 규명함은 물론 차후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한 공동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1. 우리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합동조사를 포함한 일련의 조치와 관련하여 책임 있고, 성의있는 협조를 제공할 것을 북측에 강력 촉구한다. 1. 우리는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 금강산관광을 중단하기로 한 정부 결정을 지지한다. 1. 우리는 이번 사고가 대남 압박을 겨냥한 군부의 의도된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북측이 무한책임을 져야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8년 7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65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