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평택 미군기지 이전'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고려, 고민 끝에 내린 국가의 전략적 결정으로서 우리 안보와 직결된 중대 사안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聲明)한다. 1.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한․미간의 합의와 국회 동의를 얻은 국책사업으로 어떤 이유로도 중단돼서는 안되며, 이를 저지하려는 어떤 기도도 용납돼서는 안된다. 1.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외교적 신뢰를 손상시킴은 물론 이전 사업비 증가, 국가재정 및 국민 추가부담 소요가 발생 하므로 더 이상 지연돼서는 안된다. 1.정부는 일부 지역주민을 볼모로 주한미군 철수와 반미(反美)를 선동하고 있는 외부 세력의 불순한 기도를 차단, 국책사업을 정치 투쟁의 대상으로 삼는 악습의 고리를 끊도록 하라. 1.정부는 5월4일의 행정대집행 이후에도 현지 주민과의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원만한 보상 및 각종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
2006년 5월 4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