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호국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

“순국선열 자손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서울시지회, 올림픽체조경기장서 KBS와 공동 주최 서울시지회(회장 이오장)는 6월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행복을 나눕시다’를 주제로 KBS미디어와 함께 ‘호국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특별시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 학생과 권정달 총재, 박춘택 고문, 김호진 사무처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과 서울시지회 회장단, 운영위원, 지부장단과 회원 6,000여 명이 참가했다. 1부 의식행사에서 이오장(李五壯) 서울시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가 순국선열의 자손들의 삶에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고, 작은 정성이 모아져 그들에게 큰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성진(孔星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가 건전한 보훈문화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후손들이 선조들의 애국심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콘서트는 테너 김남두 씨와 인천오페라합창단의 오프닝 쇼로 시작, MC몽, 전진, 양희은, 쥬얼리. 장윤정, 박현빈 등 유명가수 및 그룹의 열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나라사랑 콘서트’는 6월25일 KBS-1TV를 통해 특별프로그램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