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 관련 특별담화를 지지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은 "독도는 우리 땅"이며 일본의 독도 자국령 주장은 "일본이 저지른 침략전쟁과 학살, 40년간에 걸친 수탈과 고문, 투옥, 강제징용, 심지어 위안부까지 동원했던 범죄의 역사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행위"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적에 공감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독도문제를 역사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문제와 함께 대한민국 자주독립의 역사와 주권수호 차원에서 정면으로 다뤄나가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천명에 지지를 보낸다. 1. 우리는 "일본 정부가 잘못을 바로 잡을 때까지 국가적 역량과 외교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란 대통령의 확고한 방침에 신뢰와 박수를 보낸다. 1. 일본은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한일간의 우호관계가 결코 바로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똑바로 인식하고 제2의 대한민국 주권침탈 흉계를 즉각 포기하라. 1. 일본은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한일간의 우호관계는 결코 바로 설 수가 없다"는 대통령의 언급을 수용하고 동아시아평화를 위협하는 망동을 즉각 중지하라.
2006년 4월 25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