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대한민국의 주요 선거를 전후해 각종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특정 정당과 정치인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한국 사회 내 친북세력들의 준동을 획책하는 북한 당국의 대남 적화선전 행태를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한다. 1. 우리는 북한이 『북한 정치사전(1985)』등을 통해 자유민주적 선거를 일컬어 “착취계급의 각 정당”들이 “온갖 교활하고 파렴치한” 술수를 부리는 것이라 매도하고 “혁명적 폭력에 의거하여” 남한체제를 전복시키겠다고 다짐해 온 전력에 비추어 북한 정권은 결코 자유와 민주주의를 논할 상대가 될 수 없음을 단호히 천명하며, 수백만의 자국민이 기근과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천문학적 비용을 지도부 사치와 핵 개발에 퍼부은 죄과에 대한 국제사회의 준엄한 응징이 임박했음을 경고한다. 1. 우리는 2006년 일심회 사건, 2011년 왕재산 간첩사건 등 일련의 대남 정치공작이 재연될 것을 우려하며 이적단체인 ‘반제민족민주전선’이 버젓이 2017년 벽두부터 우익 진영을 향해 “파멸에 직면한 저들의 종국적 멸망을 막아보려는 필사의 발악(2017. 2. 7)”이라 조롱하고 평소 북한 주적론에 입각한 확고한 한미동맹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대표단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17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및 아·태자유민주연맹(APLFD) 연차총회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과 인권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북핵 규탄 결의안’에 대한 참가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2017 세계‧아태 자유민주연맹 연차총회」에는 야오잉치(饒穎奇) WLFD 총재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개 회원국에서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조남은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지부 사무국장단 등 16명의 방문단이 대만을 방문했다. 또한 이번 연차총회에는 조경태 국회의원도 한국 대표단으로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7일 개최 자유민주주의 포럼에서 북핵 규탄 및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핵 규탄 결의안’ 공동 채택을 이끌어냈고, 오는 6월 15일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에 야오잉치 WLFD총재 및 사무국 임원들을 초청키로 했다. 김경재 총재는 “각국 대표단은 결의안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와 인권 탄압 등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준동을 막고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여론 조성을 통해 테러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