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진(壬辰)년 새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 아침, 올 한 해도 한국자유총연맹이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그 소명을 완수할 것이라는 희망을 다져 봅니다. 150만 회원 여러분께서도 역사와 국민 앞에 우리의 사명을 되새겨 보는 새해 아침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 대한민국은 실로 엄청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이어 마침내 세계 9번째 무역대국으로 우뚝 섬으로써 문자 그대로 ‘세계 속의 한국’을 당당히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모든 게 만족스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국론분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정치권 등 사회 전반에서 갈등과 내홍이 계속됐습니다. 남북관계 또한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 이후 이렇다 할 돌파구 없이 경색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까지 겹쳐 한반도의 시계(視界)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
지난 37년 간 무자비한 폭정으로 수백만 북한 동포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독재자 김정일에 대한 조문은 어불성설이다.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사망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개혁.개방을 앞당기는 전기가 돼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해경 살해한 중국 '해적 조업' 만행 규탄 기자회견 2011. 12. 14 / 중국대사관 앞
통영의 딸 아픔나누기 문화한마당 2011. 12. 10 / 청계광장
한국자유총연맹은 12월 14일(수), 주한중국대사관(종로구 효자동 소재) 앞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경 살해한 중국 '해적 조업' 만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해결 살해한 중국 해적 조업 만행 규탄 기자회견 2011. 12. 14 중국대사관 앞
통영의 딸 아픔나누기 문화한마당 청계광장 / 2011. 12. 10
'구축 통영의 딸 백만엽서 청원운동본부'는 세계인권선언 63주년을 맞아, 지난 1985년 입북되어 26년 간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억류되어 있는 신숙자씨와 두 딸의 생환을 촉구하기 위하여 '통영의 딸 아픔나누기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연평도 해병 9518부대 방문 2011. 11. 22 / 연평도 해병 9518부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1년 대국민 기자회견 2011. 11. 21 / 청계광장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지난 26일 밤 서울 광화문 일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무효화 집회 현장에서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집단 폭행을 당하고 무법천지가 자행된 사실에 가히 경악을 금치 못하며, 더 이상 불법과 폭력을 방치해서는 국가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에서 다음과 같이 확고한 입장을 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