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여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호남출신...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다음 대통령으로 모실 적의한 지도자가 없어 고민이 깊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대통령을 하겠다고 자천타천으로 설치는 인물은 능력도 덕망도 도덕성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뚜렷한 철학도, 국가에 대한 충성심도 부족한 협량한 소인배들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의 모두가 과대망상증 환자들이고, 이기적 인물들이며 피터 팬 증후군을 앓는 덜 떨어진 인물들이다. 심지어 안보관과 국가관이 불투명하거나, 아예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조국으로 모시며 충성을 다하는 인사들도 적잖이 있다.

거의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는 김정은 5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의 발사시험을 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과 일본 및 미국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나아가 1톤 이상의 핵탄두를 탑재한 신형 ICBM을 10월 10일 노동당 창당 기념일에 시험발사 할 계획을 세움으로써 호시탐탐 본격적인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 한미방위조약에 근거하여 주한민국이 보유하게 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마저 반대함으로써, 김정은이 발사하는 살인무기에 우리 국민 모두가 고스란히 무참하게 참살당하기를 바라는 대통령병자들이 국민을 현혹하고 있으니 어찌 개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런 무리들은 영양을 잡아먹어 입술에 피가 낭자한 사자를 보고 인자하다고 칭송하는 여우와 같은 자들이다.

심지어 이런 인사도 대통령을 하겠다고 설치고 있음을 지각 있는 국민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그 사람은 "천안함 폭파범 김정일 죽었으니 이젠 공소권이 말소되었다."고 터무늬없는 주장을 폈었다. 그는 또 정부가 사드배치를 발표하자마자 그 득실과 효과를 전혀 검토해 보지도 않고 "사드배치를 적극 반대한다.(7월 10일) 사드배치에 대한 국민투료를 하자."는 황당한 주장을 해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그는 9월 19일 "중국이 대북제재를 거부한다면 사드를 배치할 명분을 얻은 것이다."라고 슬그머니 꽁무니를 뺐다.

뿐만 아니다. 그는 수많은 거짓말로 국민을 오도했고, 말로 할 수 없는 수많은 비리(위장전입, 탈세, 부동산 투기, 주가조작 등등)를 저질러 “장관 청문회에도 설 수 없는 철면피”(신동아)라는 꼬리표가 붙은 지 오랜 인물이다. 

또 여당인 새누리당의 후보라고 불릴 수 있는 면면들은 어떤가. 대한민국 헌법 1조를 들먹이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온다.”고 일갈한 과대망상증 환자도 있다. 그자는 아마도 다중인격장애자(multiple personality disorder)일시 분명하다.

그 외 여야의 많은 도토리들은 진달래가 만발하여 온 나라를 핏빛으로 물들여도 한 마디 말도 못하는 비겁하고도 무능 무식한 자들이라 거론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 그들에 대한 평가는 지우련다.

각설하고, 지금 우리 국민은 김정은 하수인이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그야말로 지구가 뒤집히는 사태(엊그제 경주의 지진 같은)를 심히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진정한 애국자, 능력이 출중한 사람, 좌익분자들을 깡그리 몰아내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질서와 평화를 안겨 줄 인물을 학수고대하게 된 것이다. 

빨간 무리들을 박멸(곤충 같은 존재들이므로 이렇게 표현)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재대로 발전할 수 없다. 이제 국민의 비위나 맞추어 주는 포퓰리즘은 망국의 지름길임이 넘칠 만큼 증명되었다. 동서를 통합하여 국민을 한마음으로 뭉치게 하는 지도자, 포퓰리스트들과 빨간 무리들을 과감히 뿌리 뽑을 결단력을 가진 지도자가 요구되는 이유다. 

그런 지도자가 나타난다고 해도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서 대통령으로 선출돼야 한다. 지금까지 애국심이란 눈곱만큼도 없는 사이비 여론조사기관에서 띄운 인물이 아닌 사람이 국민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지지를 이끌어내기는 지난한 과업일 것이다. 이런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이다. 출신지역도 내년대선에서는 고려사항 중 으뜸이다.

그렇다면 능력도 갖추고 경륜도 있으며, 정치적 외교적 안목도 뛰어나며 미래에 대한 비젼이 뚜렷할 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제일로 삼는 인물은 과연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DJ 이후 홀대 받아왔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호남인들을 다독여 줄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여당인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호남인들의 많은 지지(적게는 25%이상)을 얻고,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남에서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무난히 다음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러면 오기로(홀대 받았다는 분통 때문에 생긴) 좌파에 일방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호남인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행렬에서 중추세력으로 탈바꿈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다시 세계만방에 우뚝 설 것이고, 대한국민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한껏 뽐낼 것이다. 

이런 연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은 예의 주시해 볼 가치가 충분한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용기 있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Joel Dicker)는 말을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마다 기억하라고 권하고 싶다.

 2016년 9월 22일 브레이크뉴스 모세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