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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회장 취임식 인사말

경남 의령군지회 제 10대 회장 이•취임식 - 8.25 14:30, - ■ 내빈소개 먼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오영호 의령군수님, 오용 의령군의회 의장님, 박중희 의령경찰서장님, 김영애 의령교육청 교육장님, 오경탁 의령소방서장님, 윤해진 의령농협지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취임 회장 소개 및 인사 먼저, 그동안 의령군지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발전시켜주신 전임 박성만 회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성만 회장님은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사회단체 협의회장과 로터리클럽 회장, 소방서 클린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령군 발전에 앞장서왔습니다. 앞으로도 연맹과 의령군지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김영표 경남 의령군지회 제10대 회장님에게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신임 김영표 회장님은 지난 2007년 의령군지회 가입 이래, 의령군지회에서 칠곡 분회장과 청년회 회장,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회장님은 열정적인 활동으로 회원들의 모범을 보여 왔으며, 지역과 지회 발전에 이바지했던 공을 인정받아 의령경찰서장 표창을 3차례 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봉사자로서 노력해 오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의령군 13개 분회 2천여 명의 회원 동지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 의령군지회 현안 그동안 경남도지부와 의령군지회 회원여러분들은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과 토요순찰활동, 농촌일손돕기와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교육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매월 100여 명이 참가하는 자유산악회의 정기개최로 조직 화합을 위한 노력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는 전남 무안군지회와의 자매결연으로, 매년 상호 지회를 방문해 회원간 교류를 함으로써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의령군지회 회원들의 성공적인 활동은 의령군과 경상남도 등 지자체의 따뜻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의령군청과 군의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연맹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의령군 현안 저는 의령이 예로부터 ‘큰 인물의 도시’로 불리게 된 것은 바로 교육과 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영호 군수님께서도 “의령의 미래는 바로 교육에 달려있다”며, “의령군장학회는 우리 고장 인재들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듯,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이끌어갈 인재들이 의령에서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변화와 도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의령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신 오영호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 노력에 한국자유총연맹 역시 힘을 보태겠습니다. ■ 마무리 우수한 청년 회원 확충 및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단순한 회원 수 증가가 아닌 질적인 측면에서도 탄탄한 조직을 만드는 데 의령군 지회가 앞장서기 바랍니다. 젊은 층이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만한 사업을 개발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30만 청년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해나갑시다. 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회원 여러분 스스로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우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사회 혼란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북한의 비열한 지뢰도발과 포격도발 등으로 매우 중대한 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부의 단호하고 확실한 대응과 단합된 국민의 힘으로 이 위기를 이겨낼 것입니다. 이제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국론통합과 국가발전에 힘을 보탭시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김영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