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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지회장 취임식

 

중랑구지회장 취임식(4. 23)

 

참석 내빈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중랑갑)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중랑을)

서인서 중랑구의회 의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강동호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김정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취임 회장 소개

 

출중한 리더십으로 서울 중랑구지회를 이끌어주실 전찬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뜨거운 축하와 환영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전찬태 회장님은 중랑구 통합방위위원회 위원,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 중랑지구 협의회 부회장 등을 두루 겸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 오신 훌륭한 분입니다.

 

나눔과 봉사를 천직으로 삼고 살아온 전찬태 회장님의 뛰어난 경험과 연륜으로 7천여 명의 중랑구지회 회원 동지들을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중랑구지회 현황 및 현안

 

중랑구지회는 회장직이 5년 동안 공석으로 있었기 때문에 각 동 분회장 임기 관리가 어려웠고, 지회 활동은 침체되었으며 특히 청년회 조직은 유명무실해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중랑구 시대를 열어 가야 합니다.

 

전찬태 회장님과 함께 7800여 중랑회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침체된 연맹을 일으켜 서울에서, 아니 전국에서 가장 1등 지회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랑구지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 안보교육’,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4대악 근절 캠페인등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왔습니다.

 

이는 연맹의 활동을 지지해주시고, 연간 4천여 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해주셨으며, 또한 사무실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중랑구청과 구의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나진구 중랑구청장님과 서인서 중랑구의회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연맹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중랑구지회가 중랑구청과 구의회의 배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갖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및 활동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중랑구 현안

 

중랑구는 연초부터 안전소통에 큰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로부터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총괄담당관을 설치하고, 공사현장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며, 안전 메뉴얼을 보완하는 등 안전을 화두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중랑구는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 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수를 지난해 25명에서 6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층을 대변하기 위한 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제가 경찰 출신인 만큼, 대한민국의 안전만큼은 확실히 점검하고 발전시켜야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으며, 아울러 연맹은 지역 일선에서 서민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중랑구의 활동이 타 지역의 귀감이 되어 전국 모든 곳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당부의 말씀 단합 강조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주변 강대국 사이에 위치해 사대주의, 식민지, 전쟁 등 아픈 역사를 겪으며 국론이 분열되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저는 일본이 최근까지도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 이슈로 분쟁을 일으키고, 우리를 얕잡아보는 것은 우리 내부의 단합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단단하게 뭉친다면 어떤 것도 두려울 일이 없으며, 법과 원칙을 지키고 선진사회를 만드는 일도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통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단합하고, 대한민국 내 통일이 이뤄져야 비로소 북한과의 평화통일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국가발전에 가장 필요한 일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맡겨진 역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 역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우리 앞의 도전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갑시다.

 

특히 저는 평생을 외교관, 경찰관, 공기업 사장으로서 전국 방방곡곡 현장을 누비며 국가발전에 봉사해왔습니다.

 

이제는 국민에 대한 2번째 봉사를 시작한 만큼, 회원 여러분의 사기가 진작되고 조직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 어디든 갈 것이며, 어떤 일이든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한 마음으로 연맹을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단체로 만들어 갑시다!

 

끝으로, 오늘 취임하신 전찬태 회장님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뜻을 전하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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