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8월 8일] 해외동포 MZ세대 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 연수단 해단식

한국자유총연맹 진행…한민족 정체성 확립·자긍심 제공 차원


한국자유총연맹은 8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6박7일 간 진행된 '해외동포 MZ세대 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 연수'의 성공적인 연수를 기념하며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 연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MZ세대 해외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공감하고 문화·역사·안보 등의 체험을 통해 모국, 대한민국을 더 깊이 이해해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국연수단은 독일, 뉴질랜드, 미국, 호주, 프랑스, 라오스,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32명의 해외동포 학생과 지난 7월에 출범한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MZ 회원들로 구성됐다.

모국연수단은 지난 2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현충원 참배, 대통령실 등 기관 방문, 청와대 및 DMZ 안보 견학, 안보 특강 등에 참여했고 주니어자유연맹 회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참가 수기 작성, 쇼츠 제작 및 발표 등으로 모국 연수에 대한 감회를 표현했다.

또한 해단식 후 인도에서 참가한 장윤혜린 단원과 미국에서 참가한 정우진 단원이 강석호 총재와 함께 유튜브 방송 녹화에 참여해 모국 연수 기간 동안의 경험과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해단식에서 "이번 모국 연수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모국연수단의 방문 의미를 되짚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젊은 해외동포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연수 단원들이 민간 홍보대사가 돼 국위선양에 일조해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기사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08_0002843374 >

뉴시스 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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