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도

[7월9일] 한국자유총연맹, 제12회 DMZ평화둘레길 대장정 진행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79() 오전 10,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12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3 DMZ평화둘레길 대장정’(이하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910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출정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유재석 대장정 멘토단 단장(연맹 전국청년협의회 회장), 송원빈 대장정 멘토단 부단장(연맹 전국청년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대장정 단원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올해 평화둘레길 대장정에는 올해 발족한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가했으며, 단원들은 DMZ평화둘레길 시작점인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 등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총 350km 구간을 횡단한다. 완주식은 718() 오전 11,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연맹이 진행하는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체력단련 위주의 유사 행사와 달리 한국전쟁 당시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횡단하며, 한반도 분단의 체험을 통해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는 화해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가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350kmDMZ평화둘레길 대장정에 나서는 참가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굳센 의지를 기르고 함께 하는 동료와 우정을 나누면서 끝까지 완주하기를 응원한다라며, “단원 모두가 DMZ평화둘레길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가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우리 강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강석호 총재와 대원들이 대장정 출발 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출발 전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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