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노콘서트‘ I LOVE KOREA’ 인사말

모노콘서트‘ I LOVE KOREA’ 인사말
- 7.31 10:00, 웨딩홀 2층 -


먼저, 뜻 깊은 시간을 내어주신 김나희 배우님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과 회원들의 올바른 국가정체성 확립과 굳건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친애하는 연맹 회원 여러분!

올 해는 광복과 분단 70년, 그리고 6.25 전쟁 발발 65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우리는 뛰어난 민족성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왔고,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가 놀라는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은 해방 후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건국지도자의 위대한 결단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우리 부모님 세대는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일념하나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기적을 일구어냈습니다.

이렇듯, 광복과 건국, 6.25전쟁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자랑입니다.

‘현재의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이 만든 달성된 자랑스러운 국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피로서 지켜낸 것임을 후손들에게 올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특히 반공연맹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연맹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일구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정체성 확립과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애국심과 우국충정이 곧 국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오늘 관람하게 될 모노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안보교육에서 탈피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형태로 진행하는 새로운 교육기법이라고 합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안보교육의 방식도 새롭게 변화한다면 젊은 세대들도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우리 연맹의 교육이나 홍보에도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간 내주신 만큼 즐겁게 관람하시고, 많은 것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