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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지회 제 6대 회장 취임식

전남 장성군지회 제 6대 회장 취임식
- 7.24 15:00, 장성군민회관-

먼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전남지부와 장성지회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우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사회 혼란과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이 위기를 이겨내고 있으며, 이제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위축됐던 대한민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본부와 함께 하반기에 새로운 활동을 적극 개발•실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회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저를 필요를 하는 곳을 찾아다니니, 더욱 신명이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 취임 회장 소개 및 인사

오늘 취임하시는 김대중 전남 장성군지회 제 16대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시다.

김대중 회장님은 사업체 운영으로 바쁘신 중에도 군사문제연구소 연구원, 학교폭력 관련 상담사와 의료기관의 사회복지사 활동하시며 지역사회 봉사의 훌륭한 귀감이 되어 오셨습니다.

김대중 회장님은 취임직후부터 다소 침체되었던 조직을 일으키고자, 조직 간부들과 회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이끌어내시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최근 어렵고 힘든 일을 겪으신 중에도 누구보다 강인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봉사에 임하시는 김회장님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봉사자로서 노력해 오신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장성군 11개 분회, 2천여 명의 회원 동지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군지회 현안

그동안 전남지부와 장성지회 회원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한국자유총연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오셨습니다.

특히 장성군지회는 지역사회 태극기 보급, 환경정화와 에너지절약 캠페인, 동네행복지킴이 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열린 통일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선진시민의식 확산과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는 장성군과 전라남도 등 지자체의 따뜻한 지원이 있기에 장성 회원들의 봉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성군지회는 2015년, 2천 840만원의 연간 운영 예산 중 무려 82%에 달하는 2천34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성군과 군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연맹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유두석 장성 군수님과 김재완 장성군의회 의장님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군 현안

유두석 장성군수님은 취임하신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계십니다.

연초부터 2015년 국•도비 1342억을 확보했고 탄탄한 중앙인맥을 활용해, 관광자원화·소득창출을 위한 ‘옐로우 시티’건설, 익산역 운행 KTX 중 일부 장성역 경유추진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장성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신 유두석 군수님의 노력에 연맹 역시 힘을 보태겠습니다.

특히 KTX 경유에 대해서는 제가 코레일 사장을 했던 경력을 활용해 도울 방법을 모색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정책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장성군지회가 군정 현안 논의에 적극 동참하고 연맹 정체성과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사업개발과 캠페인 확산 등에 동참하며 실질적인 힘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연맹의 국민안보의식 고취 및 안전질서 교육 등 민주시민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회원 확대 및 강화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부 역시 행정적 뒷받침과 함께, 지자체와 정부부처, 타 시민단체와 지역조직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어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마무리

연맹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땀 흘리고 계신 동료 회원 동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김대중 회장님과 함께 장성군지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회원 배가와 활동 확대를 통한 조직 활성화와 연맹 위상 강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회원 여러분 스스로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김대중 장성군지회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