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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회 결성식 축사

울산 북구지회 결성식 축사

(2015. 3. 27 14:00 울산 북구 두마면 사무소 2)

 

 

먼저 바쁘신 중에도

울산 북구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귀빈 및 회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결성식을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출중한 리더십으로 울산 북구지회를 이끌어주실

신명숙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친애하는 울산 북구지회 회원 여러분!

 

그동안 울산 북구지회 결성을 위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01년 경남도지부에서

울산광역시지부가 승격된 이래

14년 간 울산 북구지회의 결성을 준비해왔지만,

여러 가지 여건 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박대동 울산 북구 국회의원님과

박천동 울산북구 구청장님, 그리고

 

권인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마침내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로서 우리는 대한민국 모든 행정구획에

한국자유총연맹 지역조직을 결성하는

의미 있는 사명을 완수하게 된 것입니다.

 

친애하는 울산 북구지회 회원 여러분!

 

오늘 저는 한국자유총연맹의 15대 중앙회장으로서

울산 북구지회 최초의 공식적인 행사를

지회 결성 및 신명숙 회장 취임식을 통해 가지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실로 중요한 자리에 150만 연맹 회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당당하고 활기에 찬

울산 회원 동지 여러분의 모습을 마주하니

마음가득 든든함과 자신감이 밀려옵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연맹의 역사가 있었고

내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울산 북구지회 회원 동지 여러분!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이 창립 이후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현대사 그대로이며,

자유민주 체제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피땀 어린 투쟁이었습니다.

 

우리 연맹은 북한의 무력도발을 분쇄하고

국민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파수꾼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고

종북좌파 세력의 반국가 및 반체제 책동에 맞서 싸우며

자유지킴이로써 본분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축적되어 이제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보수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고

자부합니다.

 

오늘날 연맹의 발전된 위상은

회원동지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은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로 회원 동지 여러분들의

심려가 깊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 전에는 주한 미 대사 테러사건과 같은 행위가

서울 한 복판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등 종북세력 준동으로 우리의 안보환경이 더욱 위험해지고 있는 이때에

 

우리 연맹이 무엇을 하고 있냐고

질타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연맹에게는 위기이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위기는 단지 위중한 기회일 뿐입니다.

 

우리 연맹 동지들은 위기일수록

힘을 발휘했던 빛나는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연맹이 처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동지 여러분의

단합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저 자신부터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건의나 애로사항에 더 귀 기울이면서

회원동지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동지 여러분께

반드시 정당한 보상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가 하는 애국과 봉사활동이 국민에게 자랑하고

국민으로부터 박수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연맹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부와 지회의

조직활성화와 재정건전성 실현을 위해

제가 먼저 발로 뛰고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진실과 정직보다 강한 무기는 없습니다.

엄정한 원칙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연맹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단체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울산북구지회 회원 동지 여러분!

 

금년은 분단 70년을 넘어 자유통일시대로 향할

힘찬 원년입니다.

부강한 자유통일 선진 민주국가 건설을 위해

통일 아젠다를 뒷받침하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연맹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제가 먼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연맹 앞에는 많은 도전과 난관이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연맹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 발전에

매진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맹이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신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취임식을 갖는 신명숙 회장과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북구지회 회원동지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과 가정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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