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지난 3월30일(목) 캐슬렉스 서울CC에서 '2023 제1회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12:06 티옵을 시작으로 실시된 대회에는 서울시지부 및 산하 구지회 조직간부 36명 총 9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17:30부터 여러가지 사정으로 골프에는 참가하지 못한 임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만찬이 진행되었다.

김성덕 지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골프회는 서울시지부 핵심간부들이 탁트인 공간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정보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 조직 활성화와 연맹 발전을 꾀하는데 있다"고 전제하고 "좀 더 많은 핵심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자유골프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송기택 자유골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2023년 첫발을 내딛은 만큼 금년 한해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시상에서는 우승컵 안영선 부회장/ 메달리스트컵 송기택 운영위원장/ 준우승컵 김성덕 회장님 사모/ 롱기스트상 이국순 강동구지회 고문/ 니어리스트상 김계식 운영위원/ 최다버디상 도진환 동대문구지회 회장이 각각 영광의 수상을 하였다.

자유골프회는 회원들의 특별찬조금이나 회비 및 후원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날도 많은 분들이 특찬과 후원을 해주었다.

김성덕 지부회장이 2백만원 상당의 송구버섯을 참가자 기념품으로 후원하였고, 송기택 골프회장이 기념타올과 별도의 특별찬조를 하였다.  이외 특별찬조는 정영순 중앙여성협의회장/ 김택순 중앙청년협의회장/ 송요섭 부회장/ 안영선 부회장/ 방태봉 성동구지회장/ 송영식 은평구지회장/ 최재숙 서울여성협의회장/ 서울시지부 부회장일동/ 각구지회장협의회에서 각각 하였다.

한편, 자유골프회는 2010년 05월 04일 신라컨트리CC에서 처음 실시되었으며, 2015년에는 일본 고바야시CC 와 니치난CC 등 해외 골프투어를 다니기도 하였으나 점차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이 아닌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그 명성을 잃어가다가 이번에 순수 연맹 회원과 임원예정자들로만 참가를 제한 하는 등 조직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여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