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규탄 및 독도사수결의대회

회원 90명 참석... 류경호 연제구 사무국장 성명 발표

부산시지부(회장 김성태)는 2월 21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수변공원 박재혁 의사 동상 앞에서 박대희 독도사수연합회 부산지회 회장과 연맹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 규탄 및 독도사수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대회사, 성명서 및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호 연제구지회 사무국장은 성명서를 통해“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은 과거 식민지배를 미화하려는 제국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영원한 한국 땅 독도를 수호하자”고 역설했다.